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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고채 10년금리 마이너스 0.2대 하락 … 연초比 37bp 급락, 독일재정지출확대하나 2019-06-0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지출 확대를 꾸준하게 주문받고있는 독일 장기 10년물 국채금리가 연 마이너스(-) 0.2% 대까지 하락했다.

 

독일의 마이너스 국채 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31(현지시간) 유럽채권시장에서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마이너스(-) 0.2%대로 하락했다. 같은날 독일 경제부가 발표한 4월 소매판매가 전월비 2.0% 하락하며 전일보다 낮은 국채금리를 이끌었다. 같은날 독일 장기 금리는 지난 4월말(30일)일 금리인 0.01%보다 19bp( 1bp=0.01%) 하락한 수치다. 올해 첫거래일인 2일 금리(0.17%)와 비교하면 37bp 급락한 수준이다. 올 1월 2일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세계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2016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기하락세를 겪고있는 독일 국고채 10년금리 흐름을 살펴보면,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는 올해 3월27일 처음으로 마이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국채금리는 마이너스(-) 0.082로 전년대비 58bp하락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다 5월들어 마이너스 영역에서 하락세(국채가격 상승)를 거듭하고 있다. 5월말은 2016년 7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이에 따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기둔화우려에 브렉시트(영국의 EU)탈퇴를 둘러싼 영국의 정국불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유럽의회에서 반유럽연합(EU) 성향인 극우 정당들이 선전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한다.

 

독일은 유럽경제의 29%를 차지한다. 올 장기 국채 금리는 유로존 주요국과 비슷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날 영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89%로 전일비 3bp 떨어졌다. 2016년 10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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