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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폭 최고 수준 … 커지는 미·중 싸움판 영향 2019-05-3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전 세계 채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17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의 금리 역전 폭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2.25%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 전일 대비 1bp 떨어졌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 2.52%와 비교하면 27bp=0.01%) 급락(채권가격 상승)한 수준이다. 커지는 미국과 중국의 싸움판이 세계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날 미국 3개월물 금리는 2.37%로 전일과 보합이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 2.43%와 비교하면 6bp 하락했다.

 

 

이날 미국 3개월물과 10년물의 금리차(스프레드)는 12bp를 기록했다. 2007년 8월 금융위기이래 최대 폭이다.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10년물 국채금리가 3개월 금리보다 낮아졌다는 의미는 장기투자 수요가 줄었다는 의미다. 일각에선 ‘경기 침체’의 전조현상으로 여긴다. 미 국채 3개월물과 10년물의 금리 역전현상은 지난 3월 금융위기이후 약 11년7개월만에 처음 발생했다. 지난 3월22일 미 국채10년물이 장중 2.42%선까지 떨어지면서 3개월물 금리보다 낮아지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높였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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