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中, 4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증가 폭 둔화 … 일시적 요인 ? 2019-05-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4월 중국 산업생산·소비 경기지표가 증가폭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중국 경기 둔화 우려를 다시 높였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부의 추가부양책 시행으로 중국경기가 부진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비 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 산업생산증가율(8.5%)을 밑도는 수치다. 앞서 중국 산업생산은 올 1~2월 2002년 초 이후 17년 간 가장 낮은 수준인 5.3%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3월 8.5%로 반등해 경기둔화 우려를 줄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산업생산 지표 하락에 증치세 인하에 따른 재고 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소매판매는 최근 16년래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4월 소매판매는 지난해 4월 대비 7.2% 증가했다. 전달(8.7%)보다 1.5%p 줄어든 수치로 2003년 5월(4.3%)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

 

 

한편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중국부동산투자는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2.0% 증가했다. 전 달과 같은 수준이다. 같은달 부동산 판매 증가율은 전달(1.8%)보다 둔화해 1.3% 늘어나는데 그쳤다. 4월 주요 70개 도시 신규주택가격은 전월비 0.6% 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