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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고용지표 호조세, 美 경기확장 국면 장기화되나 2019-05-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1969년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고용지표 호조세로 인해 미국소매판매도 3월에 이어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소비자들이 지감을 연다는 것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낮아졌다는 의미다.

 

미국 노동부는 4월 실업률은 3.6%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1968년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비농업부문 취업자수는 시장예상치(18만5천명)를 웃돌았다. 같은달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는 26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시간당 임금상승폭은 시장예상치인 0.3%를 밑돌았다. 같은달 전년동월대비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3.2%로 전월(3.4%)과 비교해 0.2% 둔화에 그쳤다.

 

지난해 말 2009년 이후 최대 감소 폭(전월비1.2%)을 기록한 미국의 소매판매는 올3월 다시 양호한 흐름(전월대비 1.6% 증가)을 나타내며 미국 경제 심리가 양호한 상태임을 시사했다. 미시간대학 소비자심리도 긍정적인 기조를 보였다. 올 1분기 미국경제성장률도 연율 3.2%(속보치)로 미국경기가 ‘호황’을 누리 중임을 나타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미국 경기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본다. 미국 경기가 급격하게 낮아질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가이트너 전 재무장관도 현재 미국 경제성장세에 비추어볼 때 단기간내 경기가 급속도로 위축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미국의 경기확장 국면이 장기화될까.

 

3일( 현지시간) 견조한 고용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임금상승률이 예상치를 밑돌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FX 시장에서 주요국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52로 전일지수인 97.83보다 0.31포인트(0.32%) 하락했다. 지난달 말인 30일 달러인덱스인 97.48 보다 0.04포인트(0.04%)오른 수치다. 3월말인 29일 달러인덱스인 97.28 보다 0.24포인트(0.25%) 올랐고 2월말인 28일 달러인덱스인 96.16보다 1.36포인트(1.41%)오른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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