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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달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율(예비치)이 시장예상치를 웃돌았다. 에너지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유럽통계청(Eurostar)은 4월 유로존의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상승률(HCPI)은 전달(1.4%)보다 소폭 오른 1.7%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시장예상치인 1.6%를 웃돈 수치다.

(자료: 유럽통계청: Eurostar)
항목별로 살펴보면 에너지가격은 5.4%로 전달(5.3%)보다 상승했다. 연간 최고 수준이다. 서비스가격은 1.9%(전달 1.1%), 비에너지상품가격은 0.2%(전달 0.1%)로 올랐다. 지난해 4월 에너지가격 상승세 강화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격 상승세 둔화와 비에너지상품가격 정체등으로 물가상승률이 하락한 것과 비교된다.
같은달 유럽중앙은행인 ECB가 주목하는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1.3%를 기록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시장예상치를 웃돌며 유럽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3일(현지시간) 유로 스톡스(stoxx)600지수는 390.37로 전일보다 0.39% 올랐다. 한달전인 지난달 5일 스톡스600지수(388.23)보다 2.14포인트(0.55%) 오른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