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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산책길 둔덕에 피어있는 하얀꽃 ‘물결’을 바라보며 2019-04-20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신달관기자]

 

 


인생의 새로운 여행은 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새 길을 어떤 색으로 장식해야 할 지는 늘 고민거리였다. 용기와 희망은 늘 새 길을 열어주었다. 시린 바람에 넘어지기고하고 휘청거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지나온 머나먼 여행길. 그 길에 표지들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삶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리라. 삶의 중요한 길목에서 잘못된 길로 접어들려 할 때마다 내 ‘어린시절의 꿈’은 눈과 귀가되어 주었다. 본질적으로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깨긋하게 단념해야할까. 산책길 둔덕에 피어있는 하얀꽃 ‘물결’이 ‘바람결’따라 가슴으로 밀리어 온다.

 

신달관 기자 moshin@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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