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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 진입에 나선 디즈니, 국내 디지털 영상시장 영향은? 2019-04-1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글로벌 OTT 시장 점유율 확장 경쟁이 치열해질까? 넷플리스가 선점하고 있는 스트리밍 시장에 디즈니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극장 및 디지털 영상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지 주목된다. OTT(Over The Top) 서비스는 TV셋톱박스 없이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스트리밍(실시간재생) 서비스를 통한 영상 콘텐츠산업은 빠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다. Pwc에 따르면 전세계 OTT(Over The Top) 서비스 시장규모는 12년 63억달러에서 지난해 247억 달러를 ㅣ록했다. 2012년 63억달러에서 연평균 31.4% 성장했다.

 

글로벌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선두주자를 유지하고 있다. 넷프릭스 공시자료와 BCG에 따르면 넷프릭스의 전세계 유료 가입자수는 지난해말 기준 1억 3,930억명을 기록했다. 넷프릭스의 글로벌 OTT시장 점유율은 2016년 40%를 넘어섰다. 다양한 콘텐츠를 늘리며 아마존(프라임 비디오) 등 후발주자와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애플등 글로벌 ICT기업들이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투자를 지속하는 가운데 자본력과 다양한 콘텐츠까지 갖춘 디즈니가 이용료를 대폭 낮추며 OTT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본사에서 투자자의 날 행사를 열고 11월 12일부터 디즈니 플러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컴퍼니의 자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는 자체 보유 영화 500편, TV시리즈 7500여 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즈니가 콘텐츠 제작부터 OTT시장 유통에 나서면서 글로벌 OTT 시장 판도와 함께 국내 극장 및 TV기반 영상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OTT시장이 성장하는 동안 국내 극장 및 디지털시장은 정체되는 추세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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