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낮아질까 … 다음주 中 1분기 GDP등 주요 지표 발표 2019-04-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글로벌 경기가 급속히 둔화할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주 글로벌 경기 하강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주요 지표가 발표돼 관심을 끈다.

 

시장조사 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16일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지표가 발표된다. 중국 경기 둔화와 이로 인해 세계경제에 충격이 발생하는 ‘차이나 리스크’가 줄어들까? 중국은 지난달 5일 열린 제13기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2차 연례회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 올해 6%대 성장을 지키겠다는 ‘바오류(保六) 의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해 2008년 금융위기이후 11년 만에 4조위안이 넘는 초대형 부양책을 내놓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올해 중국은 더욱 복잡한 국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눈앞의 이익만 고려해 장기적인 발전을 해쳐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꺼내든 경기 부양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까?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지난해 12월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확장세(50.5)로 돌아섰다. 차이신 PMI지수도 기준점 50을 웃돌았다.

 

유로존의 제조업경기지표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2013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49. 2를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올해 유로존 경제가 지속적인 둔화세를 예측해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통화정책 추가완화를 위한 다양한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달 18일 유로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그나마 세계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미국의 경기는 어떨까? 같은날 미국 4월 소매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활동의 70%정도를 차지한다. 브렉시트 난항을 겪고있는 영국 소매판매지표도 18일 발표된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는 테레사메이 영국총리의 브렉시트 이행기일 연기요청에 대해 올 10월말까지 연기하는데 합의한 상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최신기사

포토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