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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년물 국채금리, 2.5%대 … 장단기 금리 역전 된 22일 比 9bp 상승 2019-04-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장기 국채를 중심으로 매입을 매입을 확대할까?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이 평탄화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기 쉬운 상황이다. 지난달 22일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12년만 역전되면서 촉발된 경기침체(recession)의 공포가 여운을 남기고 있어 주목된다. 이달 3일이후 미국 장기 국채금리는 2.5% 선을 웃돌고 있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2.51%로 전일보다 1bp 하락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 2.49%와 비교하면 2bp(1bp=0.01%) 하락(채권가격 상승)한 수준이다.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된 지난달 22일(2.42%)과 비교하면 9bp 오른 수치다.

 

같은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33%로 전일과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와 보합세다. 같은날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8bp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10년물과 2년물 스프레드인 16bp보다 2bp 넓어진 수치다. 월가 일각에선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가 20%포인트 수준이하이면 ‘성장률’둔화로 해석되곤 한다. 일반적으로 채권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다. 장기로 돈을 빌리면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이다. 수익률도 이에 비례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례상 미국 국채 10년과 2년 물 금리가 역전된다면 1년내 실물경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다.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 역전은 일어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10년물과 3년물은 지난달 22일 발생했다. 2년 만(2007년이후)에 처음이다. ‘경기 침체의 전조’로 읽혀졌다. 미국 역사상 10년에 한번꼴로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가 높아지는 시기가 출현했다. 지난해 12월4일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2008년 1월 금융위기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이후 다음날 환원됐다.

 

4일(현지시간) 3년물 국채금리는 연 2.29%로 전일과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와 보합세다.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된 지난달 22일(2.24%)과 비교하면 5bp 오른 수치다. 지난 22일 미국 10년물과 3년물 국채 금리는 역전됐다.

 

이날 5년물 미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32%로 전일과 보합세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와 비교하면 1bp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날 3년물과 5년물 금리차(스프레드)는 3bp를 기록했다. 3개월짜리 초단기 국채금리는 2.44%로 전일과 보합세다. 이달초 1일금리와 비교하면 1bp 하락했다. 같은날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 격차는 7bp를 나타냈다. 최근 3개월물과 10년물 금리격차로 경기침체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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