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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성 높아진 독일 국채 금리, 마이너스 구간 추락 중 2019-04-0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유로존 경기의 벤치마크인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마이너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유럽채권시장에서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마이너스(-) 0.01%로 전일보다 1bp( 1bp=0.01%) 하락(국채가격 상승)했다. 지난 달말 29일 금리(-0.07%)와 비교하면 6bp 오른 수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인 ECB가 역내 성장률 둔화 우려를 반영해 마이너스 금리를 장기에 걸쳐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채권시장에서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처음 마이너스 구간에 들어선 것은 지난 22일(현지시간)이다. 이날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0.02%로 전일보다 6bp( 1bp=0.01%) 하락했다. 2016년 10월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구간으로 떨어졌다.

 

시장변동성은 높아진 상태다. 미·중 무역 갈등 완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영국이 합의없이 유럽연합(EU)를 떠나는 노딜(No deal) 브렉시트 우려는 높아진 상태다. 5일 테레사 메이 총리가 EU에 브렉시트 6월30일로 재연기를 요청했지만 브렉시트 불확실성은 높아진 상태다. 이달 발표된 유로존 3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지난 1일 IHS 마킷이 발표한 유로존 3월 제조업 PMI(확정치)는 6년간(1012년 7월이후) 최저치인 44.1을 기록했다. 지난 달 22일 발표한 속보치보다 낮은 수치다. 2013년 4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전달(49.3)수준을 밑돈 수치다. 제조업 PMI가 3개월연속 경기 호·불황의 기준점인 50을 밑돌며 2분기 경기하방 압력을 높였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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