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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수출 먹구름끼나 … 현대연, 올 수출 증가율 0%대 전망 2019-04-0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올해 우리나라 수출입 증가율이 0%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 수출증가율은 상반기 -1.2%, 하반기 2.5% 연간 0.7%, 무역수지는 729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1일 ‘2019년 한국경제 수정 전망’보고서에서 이 같이 한국 수출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0.7로, 수입증가율은 0.2%로 예상했다. 지난해 12월 제시한 전망치(수출 3.7%, 수입 11.9%)와 비교해 대폭 하향 조정한 수준이다. 연구원은 국내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와 국내 수출을 주도해온 반도체 품목시장을 주된 하방압력 요인으로 진단했다.

 

연구원은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아세안 국가의 동반 경기리스크를 우려했다. 우리나라는 중국 및 아세안5 국가의 수출비중이 40%에 달한다. 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종전 전망치와 같은 2.5%로 예측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이달 중국 국가통계국과 중국매체 차이신 발표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넉달만에 기준점 50을 웃돌며 경기 확장세로 돌아섰다. 일각에서는 중국 정책당국의 부양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부양책과 관련 현대경제연구원은 부채의 추가확대라는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계반도체시장은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올 2월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반도체시장 성장률은 작년 13.7%에서 올해 마이너스 3.0%로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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