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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국이 향후 5년간 글로벌 석유 생산 증가량의 70%를 차지할 전망이다. 미국 셰일혁명의 두 번째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달 발표한 「2019~2014년 석유시장 분석과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IEA는 현재 미국 제재를 받고있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생산 증가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의 하루 평균 원유 산유량은 137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하루 평균산유량보다 14%를 넘는 수준이다.

그림 1) 세계 석유시장 공급 변화 (2018~2024년)
미국 석유수출량은 러시아를 추월해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따라잡을 전망이다. IEA는 2023년 미국의 하루 수출량은 890만 배럴로 러시아의 석유수출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그림 2) 미국 세계 석유 수출량 변화(2012년~2024년)
세계 최대 석유소비국인 중국의 수요는 소비경제와 환경정책 변화로 줄어들 전망이다. 셰일오일은 시추기술발전으로 생산비용이 낮아지는 추세다. 복잡한 정제과정도 단순화되고 있다. 보고서는 제2의 세일혁명이 글로벌 에너지 지정학(geopolitics of energy)에 영향을 미쳐 석유·가스 통상환경을 흔들어 놓을 것으로 예측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