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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장혜린기자]
미국 달러화가치와 부(負)의 관계에있는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8.6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주 7일 WTI가격인 배럴당 56.66 가격보다 배럴당 1.95달러(3.45%) 오른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산유국들의 감산이행률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사회 인프라 시스템 마비 등 심각한 재난상황을 겪고있는 베네수엘라의 원유수출 장기화 가능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산유국들의 감산이행률은 국제유가 상승의 주요 변수다. 지난달 OPEC의 하루 생산량은 3천50만 배럴 수준으로 감산이행률이 높은 편이다. 2월 하루 감산량은 3054만9천배럴로 전월비 22만배럴 감축했다. 1월 OPEC는 하루 3083만 배럴 원유를 생산했다. OPEC 회원국 중 미국 제재를 받고있는 이란과 베네수엘라의 생산능력은 한계 상태다. 러시아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조 감산은 순항을 타고 있다. 산유국들은 지난해 12월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원유생산량을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OPEC 산유국은 전체 산유량의 30%를 담당하고 있다. OPEC 11개국(이란, 베네수엘라,리비아 제외) 및 러시아,멕시코등 비OPEC 10개국은 6개월간 하루 120만배럴을 감산(OPEC 80만배럴/일, 비OPEC 40만 배럴/일) 하기로 합의했다.
셰일오일 생산량은 국제유가 하락의 주요변수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름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쉐브론, 엑슨오일등 대형업체들은 셰일오일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들 기업들은 미국 최대 셰일오일 생산지인 퍼미언분지에서만 하루 100만배럴을 생산할 계획이다. OPEC 회원국인 리비아 전체 생산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셰일 오일 시추기술은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의 셰일혁명은 OPEC가 국제유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 셰일 혁명의 두 번째 파고는 높아질 것이다” 피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의 말이다.
한편 14일(현지시간) FX 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미국달러인덱스는 96.77로 전주 7일 지수인 (97.67)보다 1.0포인트(1.03%) 하락했다. 전주 22일 달러인데스(96.54)보다 0.09포인트(0.10%)하락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달러화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금값은 전주비 0.83%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같은날 종가는 온스당 1,296.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주 7일 가격인 온스당 1,285.6 가격보다 온스당 10.6달러(0.83%)오른 수준이다.
장훈녕,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