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Brexit) 시기 연장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연기’를 선택했다. 영국이 유럽연합(EU)를 떠나게 될 지는 21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결정된다. 영국의회는 제2국민투표 실시는 거부(찬성 334, 반대 85)했다. 이날 정치에 민감한 영국 파운드화는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화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유럽 Stoxx 600지수는 5개월 간 최고점을 찍었다. 독일등 유로존 10년물 국채금리는 올랐다.
이달 29일( 현지시간) 영국이 유럽연합(EU)를 떠나게 될 지는 21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결정된다. 영국의회가 14일(현지시간) 브렉시트 연기라는 선택을 했다. 이날 실시된 브렉시트 시기연장투표에서 찬성 412표, 거부 202표로 EU에 브렉시트 시점 연기를 요청키로 했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과반수가 넘으면 하원입장으로 간주하는 정치적 선언 표결이다.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시점이 연기된다면 테라사 메이총리는 EU측과 기존 합의안에 잔류시점을 명확히하는 협상등을 또 벌여야한다. 영국이 경제적으로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는 지난 12일 실시된 새 EU-영국 수정합의안‘ 표결에서 부결로 이어졌다. 영국하원은 메이총리와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이 합의한 안전장치(백스톱) 수정안에 만족하지 않았다.
질서 정연한 브렉시트가 이루어질까? 이날 영국파운드화는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대비 0.72% 절하했다. 1파운드= 1.3242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Stoxx 600지수는 378.52로 전일비 0.78% 올랐다. 5개월간 최고 수준이다.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을 이끄는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09%로 전일비 1bp(1bp= 0.01%) 올랐다(국채가격하락).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22%로 2bp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