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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영국 경제가 미궁(Labyrinth)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일은 오는 3월29일이다. 영국 의회는 무질서한 EU이탈 가능성이 높이고 있다. 12일 영국의회가 정부의 브렉시트 협정안을 승인할까? 부결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로이터,가디언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영국의 EU 이탈이 영국경제에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브레시트 강경론자들은 테레사 메이 영국총리의 입지약화를 예고하고 있다. 제르미 헌트 영국외무장관은 BBC 방송에 출연해 “브렉시트를 중단해야 한다는 영국인들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며 “매우 모험적인 물결”이라고 말했다. 야당인 노동당은 브렉시트 연기를 원하지만 현재 EU와 협상 테이블에서 빠진 상태다.
브렉시트 이행기일이 19일여 채 남은 상태에서 영국정부의 마지막 브렉시트 협정안이 화요일의회 표결로 진행된다. 향후 노딜(No deal) 브렉시트 가능성도 높다. 노딜브렉시트는 영국경제에 상당한 충격을 줄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브렉시트 후 영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까? 해먼드 재무장관의 상반기 재정운용계획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내 경기부양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부상하고 있다. 영국정부는 2008년 금융위기이후 급증한 재정수지 적자 관리를 위해 균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육 및 국방 등을 비롯한 공공 부문의 예산부족이 심화된 상태다.
영국 파운드화는 정치에 민감하다. 지난주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달러화 대비 약세다. 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영국파운드화는 파운드당 1.301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환율 (1파운드=1.302달러달러) 과 비교하면 1.42% 절하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