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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장혜린기자]
올 2월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395억6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반면 수입은 12.6%로 늘었다. 1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 산업통산자원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과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등 글로벌 경기둔화와 반도체 수출이 크게 줄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국제 통상환경을 살펴본다.
미국의 경기둔화는 연쇄적으로 글로벌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다. 최근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감소한 반면 유럽의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 유럽경제의 가장 큰 뇌관인 노딜 브렉시트(brexit), 통상분쟁등 불확실성이 유럽경기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올해 ICE달러화 인덱스가 95~ 97.5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준(Fed)이 비둘기(dovish)적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달러화 약세여건이 마련됐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둔화를 우려한 유럽중앙은행(ECB)등 주요국가들이 통화정책정상화를 선회하면서 달러강세를 유도하는 추세다. 21일(현지시간) FX 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가치를 나타내는 미국달러인덱스는 96.45로 전일(96.16)보다 0.29포인트(0.31%) 올랐다. 전주 22일 인데스(96.54)보다 0.09포인트(0.10%)하락한 수준이다. 이날 달러/파운드 환율은 1.3202달러로 전일(1.3263달러)보다 0,46%하락했다. 영국파운드화는 영국 정치에 민감하다. 지난해 4월 달러/파운드화 환율은 2016년 6월 브렉시트 전 달러/파운드화 환율인 1.429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강달러 흐름에 오는 29일 예정된 브렉시트 탈퇴일이 연기될지 아니면 노딜브렉시트로 끝날 지가 파운드화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날 달러화가치와 부(負)의 관계에있는 국제유가(WTI기준)는 하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공급자관리협회(ISM)이 발표한 2월 제조업 PMI 부진(54.2)으로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5.80달러로 전날 가격(57.22)보다 배럴당 1.42달러(2.48%) 하락했다. 전주 22일 배럴당 57.17 가격보다 배럴당 1.37(2.40%) 내린 수준이다.
이날 일반적으로 달러화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일(현지시간) 종가는 온스당 1,293.4달러로 전날보다 1.51% 내렸다. 전주 22일 온스당 1,329.4 가격보다 온스당 36달러(2.71%) 떨어진 수준이다.
장훈녕,장혜린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