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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영국 보수당 내 강경파들이 영국과 유럽연합 양측이 합의에 실패한 채 갈라서는 노딜 브렉시트를 크게 우려하지 않으면서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현지시간) 테레사메이 영국 총리와 유럽위원회 위원장이 협상테이블에 앉지만 타개책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마틴 갤러넌 영국 외무장관은 5월 유럽의회 선거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 29일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일이다. 노딜브렉시트 우려는 높아졌다. 메이총리가 이끄는 보수당내 일부 강경파들은 노딜브렉시트가 발생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번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입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계획안을 뒫받침하기 위해 치러진 영국 하원 표결 부결로 이어졌다. 가디언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보수당내 강경파들이 표결에 집단 기권하면서 영국 정부가 내놓은 ‘브렉시트 계획결의안은 부결(찬성 258표, 반대 303표)시켰다. 하원은 진나해 체결된 브렉시트 합의안에 담긴 영국을 2020년말까지(브렉시트 전환기간) 잔류시켜 아일랜드와 북아일랜드(영국령)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국경 혼선을 막기위한 안정장치(백스톱조항,Irish Backstop)에 대해 EU와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EU측은 재협상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각) 정치적 불확실성에 취약한 영국파운드화 환율은 1.3060달러대를 나타냈다. 국제외환시장에서 18일 파운드당 1.2889달러를 기록했던 영국파운드화는 이틀간 올라 29일 파운드당 1.306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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