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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반준비제도(연준, Fed)는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내금리인상에 “인내심‘을 강조하며 속도 조절을 공식화했다. 미국 경제전망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발표된 미국 경기지표는 경기둔화 우려를 높였다. 미국 최대 쇼핑시즌인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상무부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국내총생산(GDP)의 개인소비지출에 근접한 핵심 소매매출 증가율은 1.7% 감소했다.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70%정도를 차지한다. 같은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주간실업보험청구자 수는 23만9000건으로 전주보다 4천 건 늘었다. 기록했다. 4주 이동평균은 23만 1750건으로 전주보다 6750건 증가했다.
미국 달러강세를 촉발했던 Fed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더 늦춰질까?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은 올해와 내년 각각 1차례 금리인상으로 전망치를 낮추었다. 현재 Fed의 연방기금 금리는 2.25~2.50%이다.
미국 달러강세를 촉발했던 Fed의 금리인상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과 트럼프 미 대통령멕시코 국가장벽을 위한 국가비상사태(16일기사 참조) 우려는 미국 달러화 가치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주말인 15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는 전주말인 7일 인데스(96.51)보다 0.41포인트(0.43%) 올랐다. 이날 뉴욕 FX 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92을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