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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뉴욕 2본사 계획 철회 2019-02-17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기업이자 첨단 기술기업으로 거듭난 아마존의 제2본사 설립계획이 무산됐다. 아마존은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에 아마존본사를 지으려던 계획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성명서를 통해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에게 250억달러를 투자해 뉴욕주(롱아일랜드시티)에 새 본사를 짓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가디언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뉴욕 제2본사 계획을 철회한 배경에는 일부 뉴욕 정치인들의 강한 반발이 작용했다. 민주당내 주목받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연방 하원의원등 일부 정치인들의 영향이 컸다. 마이클 지아나리스 뉴욕 상원의원은 교통혼잡과 학교등 공공시설 부족등을 고려해야한다며 30억달러 지원에 반대하며 여론을 환기시켰다. 브라머등 뉴욕 시 위원회 위원들은 아마존 뉴욕에 노조가 설립돼야한다며 반대운동을 펼쳣다.

 

아마존 제2본사계획 철회는 지역 도시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와 부유세감면 그리고 공적기금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낳았다. 아마존은 2017년 9월에 제2본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5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미 전역 도시에서 유치 신청을 했다. 1년후 아마존은 뉴욕주(롱아일랜드시티)와 버어지니아주(내셔널랜딩)에 새 본사를 짓는다고 발표했다. 당시 뉴욕주(시)는 아마존에 30억달러를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아마존은 성명서를 통해 뉴욕주민 중 70%가 찬성했지만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로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즉각 실천’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아마존이 뉴욕선정을 철회했다면 어느 도시를 다시 선정할까? 지난해 1월 아마존은 애를란타, 보스턴,오스틴 등 20개도치를 유치대상도시 후보로 검토한 바있다. 한편 제2본사 설립지로 선정된 버어지니아주에서는 지난주 ‘인센티브 법안’이 통과돼 순항 상태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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