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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 재개 우려↓…하원, 조정 합의안 표결예정, 10년물 국채금리 전주比 6bp ↑ 2019-02-1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22번째 미국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 연방정부 업무정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낮아졌다. 오는 15일까지 도널트 트럼프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미국-멕시코간 국경건설비용에 대한 합의를 보지 못한다면 16일 0시부터 다시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적 셧다운(shut down, 연방정부 업무정지)이 재현된다.

 

14일(현지시간)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안에 대한 하원표결이 진행된다.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가디언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공화당· 민주당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conference committee)는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운영 예산 13억 7500만달러 배정을 잠정 합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에 요청한 57억달러 규모의 예산안 보다 대폭 축소됐다. 하원표결이후 트럼프가 이를 받아들일까? 공화당 소속 상원세출위원장인 리처드 셀비 의장은 이번 합의안은 백악관과 미리 조율돼 “대통령이 승인 서명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1월3일 출범한 하원은 민주당이 과반 수를 차지한 상태다. 정책추진에 있어 어떠한 방식이든 민주당과의 협력이 필요한 상태다. 이번 민주당과의 협상에서 여당 지도부에 협상권을 부여한 트럼프가 57억 달러 규모의 예산을 고집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공화당 소속 상원세출위원장인 리처드 셀비 의장은 이번 합의안은 백악관과 미리 조율돼 “대통령이 승인 서명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와 미국 채권시장은 이에 반응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0.46% 오른 2만5543을 기록했다. 전주 7일(2만5170) 대비 373포인트(1.49%) 오른 수준이다. 같은날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보다 3bp(1bp=0.01%) 오른 연 2.71%를 기록했다. 전주 7일(2.65) 대비 6bp 오른 수치다.

 

한편 같은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셥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Cobe Volatility Index)는 15.65로 전일보다 0.22포인트(1.43%) 떨어졌다. 전주 7일(16.37) 대비 0.72포인트(4.40%) VIX가 하락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는 의미다.VIX는 단기 S&P 예상 선회치로도 널리 쓰인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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