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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딜레마 ?와 필립스 곡선 2019-01-3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자본주의 역사에서 호황이 물가상승을 그리고 불황이 물가하락을 동반하는 경향은 곳곳에서 목격되었다. 하지만 지금 미국처럼 호황을 경험하면서 저물가를 경험한 역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장의 말대로 미국이 ‘희귀한 시대(exortraordinary times)에 살고 있는 것이다. 연준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관련한 성명서에서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물가는 저물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최대 고용, 저물가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연준의 올해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 수준이다. 경기가 나빠질 징후가 나타나면서 1월 FOMC 성명서에서 ‘단계적인 추가금리 인상이 정당화된다’는 내용을 삭제되었다. 필립스곡선을 그린 뉴질랜드 경제학자 A. W.필립스(Bill phillips)에게 이 상황을 묻는다면 어떤 답을 할까? 필립스 곡선은 실업과 명목임금의 변화율을 결부시켜 실업률이 아주 낮을 때 임금이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연준은 필립스 곡선에 기반한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연준이 미국내 물가 상승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경기가 나빠질 징후를 보이자 연준은 올해 인내심을 갖고 완만한 금리인상 정책을 펼칠 것을 시사했다. 필립스 곡선이 차츰 평평해지고 있는 것일까? 필립스 곡선의 기울기는 완만해졌을까?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y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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