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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국제 금융시장에서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애플, 인텔, caterpillar 등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올해 첫 미국 FOMC 회의(29~30일) 결과로 줄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성명서에서 인내심(patient)을 갖고 완만한 금리인상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대차대조표 감소와 관련한 접근에 보다 유연성을 나타냈다.
미국 3대 뉴욕증시는 이에 반응해 모두 올랐다. S&P500지수는 지난해 12월6일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77% 오른 2만5014.86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1.55% 오른 2,681.05를, 미·중 무역 갈등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composite지수는 전일보다 2.2% 오른 7,183.08에 장을 마쳤다. 애플주와 보잉주가 전일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애플주는 6.83%, 보잉주는 6.25% 올랐다.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보다 느려질 것이란 전망에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같은날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2.70%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 전일 대비 2bp 떨어졌다. 이달초 3일 종가 인 2.98%와 비교하면 28bp(1bp=0.01%) 하락(채권가격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2%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기준 전일 대비 2bp 떨어졌다. 2008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달초 3일 종가인 2.39%보다 13bp 떨어진 수준이다. 같은날 장기 10년물 금리에서 단기 2년물 금리를 뺀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8bp(1bp=0.01%)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