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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경기예측 지표, ‘장단기 금리차’ 16%p, 지난주 보합 2019-01-25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중 무역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경제둔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연준(Fed)은 당분간 금리인상을 유보할 전망이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적 일시업무정지)이 길어지면서 29일로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신년 의회 국정연설은 연기됐다. 이번주 미국 채권시장은 이에 반응했다. 미국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장단기 금리차’는 16%포인트를 기록했다. ‘장단기 금리차’는 만기가 긴 10년물 국채금리에서 만기가가 짧은 2년물 국채금리를 뺀 것을 의미한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주 17일보다 3bp(1bp=0.01%) 내린 연 2.72%로 장을 마감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금리인 2.66%와 비교하면 6bp오른(채권가격 하락) 수준이다.

 

같은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6%로 장을 마감했다. 전주 17일 금리와 보합이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금리인 2.50%와 비교하면 6bp 오른 수치다.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한 12월 3일 금리인 2.83%보다 27bp 떨어진 수준이다.

 

같은날 장기 10년물과 단기 2년물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6bp(1bp=0.01%)를 기록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스프레드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첫거래일인 3일 스프래드와 비교하면 1bp 축소됐다. 20%포인트 수준이하에서 장단기 금리차 축소는 ‘성장률’둔화로 해석되곤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례상 미국 국채 10년과 2년 물 금리가 역전된다면 1년내 실물경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다. 미국 역사상 10년에 한번꼴로 장기금리보다 단기금리가 높아지는 시기가 출현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3년물 미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4%를, 5년물 미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5%를 기록했다. 같은날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차(스프레드)는 1bp를 기록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스프레드인 2bp보다 1bp 좁혀진 수치다.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해 12월4일 2008년 1월 금융위기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같은달 14일 이후 환원된 상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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