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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 올 한국경제 2.6% 성장 전망 … 기준금리 현행( 1.75%)대로 동결 2019-01-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올해 한국 중앙은행의 경제전망이 발표됐다. 한국은행은 새해 한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2.6%(내년 2.6%)로 예측했다. 한국은행은 대내외 경제여건을 반영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새해 한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2.6%(내년 2.6%)로 예측했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내수 경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민간소비는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기업투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IT 부문 투자는 하반기 이후 글로벌 반도체 수요회복으로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기차 시장 확대로 2차 전지 관련 투자는 늘겠으나 비IT부문 투자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지식생산물 투자는 2.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상품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헀다. 주요국 경제 성장세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등 외부 환경요인을 반영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 2년간 우리 수출 호조를 주도했던 반도체등 IT 수출은 반도체 가격하락과 세계 조정국면등으로 감소로 전환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6년 하반기 이후 호황을 지속했던 세계 반도체 경기는 지난해 조정 국면에 진입한 상태다. 화공품, 철강등비IT 수출도 증가세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고용여건은 정부 일자리, 소득지원 정책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등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취업자 수는 14만명으로 전년대비 4만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업률은 3.8%, 고용률은 60.7%로 지난해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물가는 정부의 목표 수준(2%)을 계속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6%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고용여건은 정부 일자리, 소득지원 정책과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등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24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1.75%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의 정책기조를 완화랑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은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보호무역주의 확산 정도,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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