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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역대 최장 기록을 갱신하며 4주째다. 지난해 국제금융시장을 흔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는 줄어들 전망이다. 미·중 장관급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는 높다. 이번주 4분기 기업실적을 앞둔 다우지수는 전주보다 상승했다. 1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24,370으로 전주 10일 보다 368포인트(1.53%) 올랐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주 10일 보다 1bp 오른 연 2.75%(종가기준)로 장을 마감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금리인 2.66%와 비교하면 9bp(1bp=0.01%) 오른(채권가격 하락) 수준이다.
같은날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전주 10일과 보합인 연 2.56%(종가기준)로 장을 마감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금리인 2.50%와 비교하면 6bp(1bp=0.01%)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 최저치를 기록한 12월 3일 금리인 2.83%보다 27bp 떨어진 수준이다.
같은날 장기 10년물과 단기 2년물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9bp(1bp=0.01%)를 기록했다. 전주 10일 스프레드 18bp 보다 1%포인트 넓혀졌고 새해 첫거래일인 2일 스프레드 16bp보다 3%포인트 넓혀진 수치다. 지난해 12월 첫거래일인 3일 스프래드인 15bp보다 4포인트 넓혀진 수준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례상 미국 국채 10년과 2년 물 금리가 역전된다면 1년내 실물경제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다. 통상적으로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만기가 짧은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결정된다. 왜냐하면 만기가 길면 채권의 가격 변동이 클 뿐만 아니라, 중간에 채권을 매도할 때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야 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같은날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차(스프레드)는 3bp를 기록했다. 전주 10일(새해 첫거래일인 2일) 스프레드 2bp 보다 1%포인트 넓혀졌다. 3년물과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해 12월4일 2008년 1월 금융위기이후 처음으로 역전됐다. 같은달 14일 이후 환원된 상태다. 같은날 3년물 미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5%를, 5년물 미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58%를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