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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가치, 1달러=1,1160원 … 원달러 NDF환율, 새해 첫 거래일 비 3.2원 상승 2019-01-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현재 미화 1달러를 얻기위하여 서울외환시장에서 1,160원을 지불해야한다. 새해 첫거래일 보다 약세(환율상승)다. 연초 부터 미·중간 무역갈등 완호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고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이 부각되는 가운데 90일 유예기간 동안 미·중 실무협상 결과에 따라 달러화가 제한적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한다면 원화가치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 환율은 1,11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포인트( -1.00 원) 감안시 전일 현물종가( 1,160.40 원)대비 2.15 원 하락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원달러 NDF환율(1120,75원)과 비교하면 3.20원(0.29%)오른 수준이다.

 

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상반기 1,07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6월 중순 이후 상승 반전했다. . 6월18일이후 원/달러 환율은 1,100선을 넘어섰다.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및 한국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내역 공개결정(원화 강세요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원화 약세요인)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한 것으로 풀이했다.

 

지난해 6월 중순 이후 미·중 통상분쟁 심화 우려와 원화 약세요인인 한·미 금리차 확대로 상승해 10월 말 1,128원대를 기록했다.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직 후,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6월 FOMC 직후 3.3%, 9월 FOMC 직후 2.6% 상승했다.

 

미국 트럼프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12월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90일간 무역협상 유예기간에 합의한 이후 달러화가 제한적인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원화가치도 이에 영향을 받고 있다. 환율과 지적재산권관련 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미국측의 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새해들어 차관급 실무회담에 이어 장관급 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휴지기. 달러강세를 촉발했던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전망이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인내’발언을 비롯해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등 연준위원들이 잇따라 비둘기(통화완화) 신호를 내놓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향후 원화가치 흐름에 미칠 영향이 관심을 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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