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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정치권에서 박영선의원(통합민주당)은 삼성SDS 불법이익에 대해서 불법이익 환수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삼성 SDS 공모주 청약에 시중자금이 15조원 넘게 몰렸다. 청약증거금 기준으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이틀간(5~6일) 진행된 청약에서 마감일인 6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번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 5곳 청약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반투자자 공모 물량 121만 9921주 모집에 1억6370만 5580주 청약이 이뤄졌다. 경쟁률은 평균 134 대 1, 청약증거금은 15조5520억원으로 집계됐다.
납입된 청약증거금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2010년 삼성생명(19조8444억원)의 기록에 근접했다. 삼성생명 공모 규모(4조8881억원)가 삼성 SDS(1조 1589억원)의 4배가 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모 열기가 더 뜨거웠다는 평가다.
삼성생명의 청약경쟁률은 40 대 1로 삼성 SDS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삼성 SDS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인 K-OTC시장에서 삼성 SDS 주가는 34만~38만원에 거래됐다. 증권사들은 삼성SDS 적정 주가를 35만~50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삼성 SDS상장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공모가 기준으로 1조6000억 여 원 평가차익을 얻게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은 각각 5520억원 평가차익을 얻게됐다.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인주 삼성물산 사장도 각각 5622억원,2418억원 차익을 내게 됐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박영선의원은 삼성SDS 불법이익에 대해서 불법이익 환수법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 SDS회사가 그동안 불법 행위로 일감몰아주기라고 해서 부풀려진 회사라는 비판과 지적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장대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