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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제원자재 가격하락 … WTI 24.8%, 금값 1.6%, 알루미늄 18.6%, 구리 17.7% ↓ 2019-01-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지난해 에너지와 금속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 주요국의 성장둔화로 풀이된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감소와 공급 초과 관측, 알루미늄과 전기동(구리)등 비철금속은 미국의 자동차 수입관세부과에 따른 수입둔화와 미·중 간 무역갈등 심화와 더불어 터키발 신흥국 금융불안이 고조되며 글로벌 수요가 둔화될 것이란 관측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12월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45.41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말보다 24.8% 하락한 수준이다. 국제유가 변동성도 컸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배럴당 76.9달러 (10월3일), 연중 최저치는 배럴당 42.36달러 (12월26일)를 기록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큰 브렌트유는 지난해 말 배럴당 53.8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년말 가격보다 19.5%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배럴당 86.74달러 (10월3일), 연중 최저치는 배럴당 49.93달러 (12월26일)를 기록했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말 배럴당 52.3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전년말 가격보다 10.6% 하락한 수준이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배럴당 84.42달러 (10월4일), 연중 최저치는 배럴당 49.27달러 (12월20일)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영향을 받은 알루미늄과 전기동(구리)가격도 하락했다. 알루미늄가격은 지난해말 톤당 1,846 달러로 전년말보다 18.6% 하락했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톤당 2,718달러 (4월19일), 연중 최저치는 톤당 1.846달러 (12월31일)를 기록했다.

 

전기동(구리)가격은 지난해말 톤당 5,965 달러로 전년말보다 17.7% 하락했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톤당 7,348달러 (6월7일), 연중 최저치는 톤당 5,773달러 (8월15일)를 기록했다.

 

지난해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31일( 현지시간) 1월물 종가는 온스(31kg)당 1,282.5달러로 전년 말보다 1.6% 떨어졌다. 지난 한해 연중 최고치는 온스당 1,366.17달러 (1월25일), 연중 최저치는 온스당 1.160.27달러 (8월16일)를 기록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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