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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행보와 트럼프 리스크, 그리고 뉴욕 주식시장 2019-01-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지난해 말 미국 증시하락은 일시적인 부진(glitch)에 지나지 않는다” 미·중 실무자무역협상이 시작된 새해. 로이터통신,월스트리트저널(WSJ)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선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 발언으로 해석한다. 한편 셧다운(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 사태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흔들고있는 트럼프의 행보는 그대로다. 이같은 증시 불확실성을 높인 트럼프리스크는 제31대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를 회상케한다. 극단적 보수주의자였던 후버대통령은 보호관세법 도입으로 국제 무역분쟁을 촉발했다. 1928년 선출된 후버와 후버정부는 1929년 10월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 뚜렷한 대응책을 내놓지못했다. 그의 정책상 실수는 1929년 발생한 대공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후 보수파는 1952년까지 정권에서 연거푸 밀려났다.

 

지난해 말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2만3327로 장을 마감했다.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5.6% 하락한 수준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전년대비 6.2% 하락했다. 같은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셥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Cobe Volatility Index)는 25.42로 같은달 3일(현지시간) VIX(16.44) 대비 8.98포인트(54.62%) 올랐다. 이달 초 VIX는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무역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VIX는 낮아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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