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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새해 첫거래일.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2016년 11월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난처한 입장에 처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입장을 반영하듯 하락했다. 지난해 연준은 연방정책금리를 네차례 인상했지만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미국경기는 나빠질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채권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독일10년물 국채금리는 0.17%로 전거래일(12월31일,0.24%)보다 7bp 하락(국채가격상승)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 3위 대국인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가 해결될 분위기를 나타낸 지난달 12일(현지시간) 금리(0.28%)보다 11bp(1bp=0.01%) 급락한 수준이다.
세계경제를 격랑 속으로 몰아넣은 미국과 중국의 통상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둔화 우려와 유로존 제조업 부진을 나타내는 지수가 나오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통신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IHS 마킷이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확정치)는 51.4로 전달(51.8)보다 0.4포인트 떨어졌다. 2016년 2월이후 최저치다. IHS마켓의 크리스 윌리엄슨은 4분기 유로존 경기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같은달 독일 제조업 PMI는 51.5로 전달(51.8)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2년9개월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같은달 프랑스제조업 PMI는 기준점인 50을 밑돌아 49.7을 기록했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가 2일 0시를 기해 부분적 셧다운에 들어간 지 새해 2일(현지시간)로 열이틀날.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2.62%로 전거래일(12월31일.2.68%) 보다 6bp(1bp=0.01%) 하락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