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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베어마켓 변곡점 ?… 나스닥지수 8월말비 20%이상 하락 2018-12-21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경제의 ‘골디락스’조건이 바뀌고 있을까? 월가를 뜨겁게 달군 ‘황소바람(bull market)이 가고 ‘베어마켓(bear Market)이 들어서는 분위기다. 20일(현지시간) 미국 3대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황소바람이 일던 지난 8월말보다 20%이상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16%이상 떨어졌다. 지난 8월말 S&P500지수는 장중한때 2873.23까지 올라 역대·최장 강세장에 진입한 양상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연방금리(F.F)를 네 차례 올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12월 FOMC회의에서 내년 금리를 두 번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긴축시대. 연준은 대차대표표 감액이 예상된다. 21일까지 미국의회에서 예산안이 가결되지 않으면 트럼프행정부의 일부 셧다운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은 요인들이 뉴욕증시 약세를 이끌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464.06포인트(1.99%) 떨어진 2만2859.6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도 떨어졌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39.54포인트(1.58%)하락한 2,467.42를, 미·중 무역 갈등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composite지수는 전일보다 108.42포인트(1.63%) 내린 6,528.41에 장을 마쳤다. 지난 8월29일 종가보다 20%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같은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셥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Cobe Volatility Index)는 28.38로 전일보다 2.8포인트(10.95%) 올랐다. VIX가 상승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단기 S&P 예상 선회치로도 널리 쓰인다. 같은날 VIX는 이달 초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무역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온 다음날인 3일(현지시간) VIX(16.44)와 비교하면 11.94포인트(72.62%) 오른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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