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 경기사이클 전환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미국내 상당 수 이코노미스트들이 향후 2년간 미국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국채권가격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13일 장·단기 미국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6bp(1bp=0.01%)를 기록했다.
14일 로이터 통신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년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40%라고 밝혔다. 올 5월 조사치를 크게 웃돈 수치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연준(Fed)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횟수는 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경기를 가늠하는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지난4일 보다 넓어졌다.
미국 재무부 홈페이지 통계자료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장기 10년물 국채 금리는 2.91%로 전일과 보합세다. 전일 10년물 국채금리는 EU와 대립각을 세운 유로존(유로화 사용19개국) 경제 3위대국인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 해결과 EU·브렉시트합의안을 둘러싸고 갈등이 증폭된 가운데 실시된 영국 보수당 내 테레사 메이 총리 신임안 표결에서 신임결정이 나오며 2b올랐다. 같은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 4일(현지시간)금리와 보합이다. 지난 4일이후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 3.19%와 비교하면 28bp 급락(채권가격 상승)한 수준이다.
13일(현지시간)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7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보다 2bp오른 수치다. 미 2년물 국채금리는 연방 금리인상에 민감하다. 같은날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폭스TV와 인터뷰에서 미국연방금리는 적정수준에 있다고 강조한 후, 연준의 금리 인상에 반대의사를 또 밝히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금리는 지난 주 4일(현지시간) 2년물 금리인 2.80% 보다 5bp((1bp=0.01%) 내린 수준이다. 이달 첫거래일인 1일 종가 2.84% 와 비교하면 9bp 하락한 수준이다. 연방금리는 채권금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는 오는 17~18일(현지시간) 예정돼 있다.
13일(현지시간)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16bp로 지난 4일보다 5bp(1bp=0.01%) 넓혀졌다. 월가 일각에선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가 20bp이하로 좁혀지면 경기하강으로 내다본다. 같은날 3년물 미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76%로 전일보다 3bp((1bp=0.01%)떨어졌다. 5년물 미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2.75%로 전일보다 2bp떨어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