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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증시 2% 넘게 급락 … 중국 압박하는 나바로의 입김 영향등 2018-12-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뉴욕 3대 주요증시가 7일(현지시간) 2% 넘게 급락했다. 미·중간 통상 치킨게임 지속우려와 와 11월 고용시장 지표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연준의 FOMC 회의는 18~19일 열릴 예정이다.

 

 

월가가 對中 압박 강화를 요구하는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의 말에 파도를 타는 분위기다. 나바로국장은 “90일 협상유예 기한내 합의에 도달하지 않는다면 관세율을 높일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압박에 나서고 있다.

 

보다 강력한 노동시장을 원하는 월가투자자들의 심리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는 부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신규 취업자수는 15만5천명으로 시장예상치인 19만8천명을 크게 밑돌았다. 실업률은 10월과 같은 3.7%, 임금상승률은 10월보다 0.22% 증가한 27.3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58.72포인트(2.24%) 내린 2만4338.9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중심의 나스닥지수도 급락했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62.87포인트(2.33%)떨어진 2,633.08를, 미·중 무역 갈등에 민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composite지수는 전일보다 219.01포인트(3.05%) 내린 6,969.25에 장을 마쳤다. 헬스케어주는 2.5% 하락했다. 주간기준으로 다우지수는 4.5%, S&P500지수는 4.6%, 나스닥지수는 4.9% 하락했다.

 

 

한편 같은날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코옵셥거래소의 변동성지수 VIX(Cobe Volatility Index)는 23.23로 전일보다 2.04포인트(9.63%) 올랐다. VIX가 상승했다는 것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의미다.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추가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무역협상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온 다음날인 3일(현지시간) VIX(16.44)와 비교하면 6.79포인트(41.3%) 올랐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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