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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브렉시트 불안이 낮아졌을까? 영국 파운드화가 올랐다. 영국파운드화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매우 취약한상황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국제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영국파운드화는 파운드당 1,2783달러 대에서 움직였다. 이른 바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이 낮아진 상태에서 투자은행(IB)인 JP모건등이 영국의 EU 잔류 확률을 높이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JP모건은 영국의 EU 잔류 확률을 종전 20%에서 40%로 높였다.
파운드화당 1.3달러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 8월초이다. 브렉시트 불안이 고조되면서 지난 8월7일 파운드화는 파운드당 1,2944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파운드당 1,2659 달러까지 떨어졌다. 17개월래 최저치다.
올해 파운드화 환율은 브렉시트에 따른 정치불안외에 영국중앙은행(BOE)의 기준금리인상과 영국경제지표발표에 따라 출렁이고 있다. 연초 경제지표의 둔화는 파운드화 가치상승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했다. BOE의 기준금리인상 전망으로 강세로 전환됐지만 지난 8월2일 BOE가 기준금리를 인상(0.25%포인트) 한 후에는 오히려 하락했다.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파운드화 상승가능성은 높아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특별정상회의에서 영국 테레사 메이총리와 EU 정상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합의문에 공식 서명했다. 이번 달로 예정된 영국 의회투표를 앞두고 테레영국 보수당 강경 브렉시트파 의원들과 EU 잔류를 선호하는 야당의원들은 부결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부결된다면 메이총리의 정치입지의 타격은 물론 영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