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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경기 견조, 유로존 둔화세… 지난달 ISM제조업지수, 미국 상승세, 유로존은 둔화 2018-12-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미국 경기가 나홀로 고도성장세를 구가하는 가운데 유로존 경기가 하향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다. 지난달 미국과 유로존 ISM 산업지표가 상반된 산업경기를 시사했다.

 

 

지난 9월 중순 이후 다시 강세를 나타낸 미국달러화에 힘입어 미국 ISM 산업지표도 긍정적인 산업경기를 시사했다.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과 미국 공급관리협회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최근 ISM 제조업 지수는 60P 전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ISM 지수는 59.3으로 3개월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난달 보다 1.6P 오른 수준이다. 미국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 2016년 8월이후 경기판단 기준점인 50P를 웃돌며 지난 9월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50이상은 경기확장을, 50미만은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9월이후 달러화 강세 국면과 글로벌 경기둔화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는 미국기업들의 수출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미국 기업들의 수출수주는 2016년 11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줄어들지 않은 상태다. 미국의 대 중국 무역수지 적자는 올 1월 360억달러에서 지난9월 기준 402억달러로 확대됐다.

 

한편 유로존(유로화사용19개국) 산업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PMI는 2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달 유로존 제조업 PMI는 51.8을 기록했다. 유로존 산업경기는 세계교역 둔화로 그동안 유럽성장을 이끌던 수출이 약화되면서 올해 초부터 하향 국면에 접어든 상황이다. 같은달 유로존 경기를 주도하는 독일 제조업 PMI지수는 51.8로 전달(51.6)보다 0.2P 하락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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