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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마찰에 흔들린 중국제조업 …11월 차이신 신규수출 지수· 중국통계국 PMI, 50↓ 2018-12-0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중국내 제조업 기업들이 미·중 통상마찰의 영향을 받아 둔화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이 발표한 지난달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전달 보다 소폭 올랐지만 신규수출지수는 기준점인 50을 밑돌았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는 2년간 최저치를 나타냈다.

 

 

3일(현지시간) 차이신(財新,Caixin)에 따르면 차이신 11월 제조업 PMI는 50.2P로 전월(50.2)보다 0.1포인트 올랐다. 16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 9월(50P)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이 지수는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차이신통계는 중공업 비중이 높은 대형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국가통계국 조사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수출지향 민간 중소기업 비중이 높다.

 

지난달 중국내수는 개선됐지만 중국내 중소형 민간기업들의 수출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차이신 제조업 PMI 구성항목 중 신규 수출지수는 47.7P로 전월 (48.8P) 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CEBM그룹의 Zhong Zhengheng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제는 취약(weak)하지만 침체(deterioration)신호를 내보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제조업 PMI는 50.0P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2년 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대형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중국제조업PMI는 5월 51.9를 기록한 이후 9월 50.8p로 하락한 후 지난달 50.2P를 기록해 50.0P를 상회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차이신 제조업 PMI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財新,Caixin)과 영국 시장 조사기관 마킷(Markit)이 공동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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