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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 흐름지속, 독일 경제지표 부진 … 독 3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2018-11-24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달러화가 지난 9월 중순 이후 다시 강세다. 트럼프 행정부는 보호무역주의 기조에 따른 달러 약세를 선호한다. 오는 12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상할까? 최근 로이터통신, CNN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Fed의 금리인상 기조에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제롬 파월 Fed의장은 트럼프대통령의 압박에도 개의치 않고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 경제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경제가 하강 국면으로 들어갔다는 지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23일(현지시간) 국제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6.50로, 전일보다 0.22% 하락했다. 같은날 미국달러화는 유로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유로 환율은 유로당 1,1137달러로 전일비 0.58% 절하했다.

 

유로존(유로화사용 19개국)과 유로존 경제의 30%를 차지하는 독일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오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존 IHS 마킷 종합PMI는 52.4로 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업 PMI는 51.5, 서비업PMI는 53.1로 각각 30개월과 2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독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GDP)수정치는 전분기 비 0.2% 감소했다. 2015년초 이후 첫 마이너스성장이다. 독일경제의 둔화 조짐은 올1분기 GDP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 0.6성장률의 기록하며 나왔다. 수출과 정부 재정지출이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독일은 지난해 수출주도로 2.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1년간 유로화 가치가 달러화에 비하여 높아진 것도 독일의 수출 경쟁력에 하방압력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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