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중국 경제의 주요 축인 제조업의 취약성이 커지고 있다. 중국제조업이 미・중 무역갈등의 역풍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중국 민간 경제매체 차이신(財新,Caixin)이 발표한 중국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0.1로 전달보다 소폭 올랐다. 차이신지수는 영국 시장 조사기관 마킷(Markit)과 공동으로 발표한다. 차이신 지수를 통해 중국 제조업실태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지수가 50보다 높으면 경기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 지수는 상반기 51을 웃돌았으나 하반기들어 19월이후 51 밑으로 떨어졌다. 51을 밑돈 것은 16개월만이다.
수출수주지수는 50을 밑돌았다. 7달 연속 위축상태다. 미국의 관세부과에 따른 대미 수출 차질이 본격화되면서 중국경제의 하방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CME그룹의 Zhong Zhengsheng 애널리스트는 중국제조업 경기가 여전히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중국당국의 제조업 경기부양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그림 자료. 중국 제조업 지수 흐름. 출처 차이신,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IHS Market Ltd. 차이신통계는 중공업 비중이 높은 대형 국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국가통계국 조사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수출지향 민간 중소기업 비중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