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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반도체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반도체 호황 지속될까? 2018-10-19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헤린, 장훈녕기자]

 

최근 한국 실물경제는 반도체에 의존하여 성장하여왔다. IT 제조업을 이끄는 반도체 수출이 둔화될까? 일각에서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국내 수출경기악화를 우려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근 한국 실물경제는 반도체에 의존하여 성장하여왔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는 늘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반도체 메모리 수요를 더욱 늘리고 있다. 현재진행형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수요국은 중국이다. 지난해 중국의 반도체 수입은 2601억 달러로, 전 세계 수요의 59%를 차지했다. 지난해 한국 전체 반도체 수출액 979억 달러였다. 이 중 393억 달러가 중국으로, 271억 달러가 홍콩으로 수출됐다. 홍콩수출 물량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넘어간다.

 

 

이런 중국이 국영 투자기업을 앞세워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하고 있다. 민간기업들도 중국 당국의 의지에 호응하고 있다. 한국 최대 반도체 수출국인 중국시장의 수출감소는 기술격차 폭에 비례할 수 있다. 올해들어 미·중 무역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향후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폭을 확대할 여지는 남아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 성장 둔화와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는 한국 수출의 하방리스크다.

 

현재 글로벌 공급 과잉 상태일까? 지난해 국내 반도체 설비는 수출 호조로 크게 증가했다. 한국산업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액은 19.9조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초과공급우려로 이보다 낮은 18조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지난해 공급제약으로 반도체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중국·미국등 세계적으로도 반도체 투자는 증가했다.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은 삼성전자·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은 인텔·퀄컴등 업체가 시스템반도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올 한국 반도체 수출 품목 중 메모리 반도체 비중은 73%를 넘는 수준이다.

 

D램 반도체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까? 향후 한국 반도체 수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현대·LG 경제연구원등 국내 주요 민간연구원들 연구보고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들 연구원들은 내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둔화에 따른 국내 수출경기악화를 우려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장혜린, 장훈녕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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