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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스프레드 32bp, 달러화 강보합, WTI 70 달러 밑으로 2018-10-1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10월 17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가격하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유로화등 주요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WTI)는 70달러 밑으로 떨어지고 금값도 소폭 떨어졌다.

 

이날 미국 뉴욕채권시장에서 미 장기 10년물 국채금리는 종가기준 연 3.21%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대비 4bp(1bp=0.01%) 오른 시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FOMC 의사록 발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 홈페이지 보도자료에 따르면 연준위원들은 미국경제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미국 경제는 2008년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양적 완화 정책효과로 회복세에 들어서기 시작했다. 견조한 미국경제 회복세로 연준은 올해 3차례 기준금리를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달 FOMC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은 연방기금(FF,Federal Funds) 금리인상을 통해 통화정책 정상화가 이루어져야한다는 의견에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금리인상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연 2.89%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보다 2bp오른 시세다. 한달전보다 11%, 1년전 보다 134% 오른 수준이다. 최근 2년물 국채금리는 미 연준의 긴축기조가 지속되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날 미국 뉴욕채권시장에서 장·단기 국채 금리차(스프레드)는 32bp(1bp=0.01%)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엔화등 주요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환율은 1달러에 112.65엔으로 전일보다 0.36% 하락했다. 유로화 환율은 1유로에 1,1501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보다 0.63%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5.65로 전일보다 0.6달러(0.63%) 올랐다. 지난해말(12월29일,93.35)과 비교할 때 2.3포인트( 2.46%) 오른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9.9%로 하락했다. 올 1월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다 2월부터 90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상승 반전되어 현재 95선대까지 상승했다.

 

국제유가(WTI기준)는 배럴당 69.75달러로 전일보다 3.02% 떨어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간 긴장완화 가능성과 지난 주 원유재고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WTI 가격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11월 5일 이란에 대한 추가 원유제재를 밝힌이후 배럴당 73달러를 웃돌았다. 미국의 대(對)이란 원유 제재와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지정학적 갈등은 공급우려로 이어졌다.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22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온스당 2.7달러(0.22%) 떨어진 가격이다. 지난해 말(29일기준, 온스당 1302.81달러) 가격보다 온스당 80.51달러(6.17%) 하락한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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