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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미국 3대 주요 증시가 48시간동안 난기류를 겪으면서 급락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 둔화전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Fed)의 금리인상 기조에 불만을 표시하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이 9일 내놓은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은 3.7%로 전망된다. 지난 7월 발표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춘 전망이다. IMF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을 위험요인으로 지목하면서 유로존,영국,일본의 경기둔화와 신흥국의 급격한 자본유출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더해 같은날 발표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준(Fed) 긴축행보에 대한 비판은 미국 뉴욕증시를 부침(浮沈)이 심한 상태로 몰아넣었다. 로이터,CNBC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백안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Fed의 금리인상기조에 또다시 불만(crazy,loco,too aggressive)을 표시하면 “물가상승 압력이 없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경기가 둔화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연준(Fed)은 지난달 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를 열고 연방정책금리(FF)를 연 2.00~2.25%로 0.25% 인상했다. 오는 12월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트럼프의 Fed에 대한 선제적 압박으로 볼 수 있다. Fed는 올들어 세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3대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했다. 대표인덱스인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5,052.83로 전일대비 545.91포인트(2.13%)떨어졌다. 한달전보다 3.54%,1년전보다 9.53% 오른 수준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500 지수도 하락했다. S&P500 지수는 2,728.37로 전일대비 57.31포인트(2.06%) 하락했다. 한달전보다 5.56%, 1년전보다 6.96% 오른 수준이다. 미국 기술주 대표 지수인 나스닥도 하락했다. 나스닥 composite지수는 12,349.53로 전일대비 272.60포인트(2.16%) 하락했다. 한달전보다 4.93% 하락했고, 1년전보다 0.09% 오른 수준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