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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절하(devaluation)될까, Fed 금리인상 전비 NDF 환율 2.85원 ↑ … 서울, 1달러 =1,119.2원 2018-10-0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현재 미화 1달러를 얻기위하여 서울외환시장에서 1,119.2원을 지불해야한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원화강세를 보이던 원화가치가 10월 첫거래일부터 약세(환율 상승)로 돌아섰다. 원화가치가 떨어질까?

 

2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 환율은 1,11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포인트( -0.90 원) 감안시 전일 현물종가( 1,190.20 원)대비 0.70 원 하락했다. 미 연준(Fed)이 연방기금금리(FF)를 인상한 26일(현지시간) 원달러 NDF환율(1114,75원)과 비교하면 2.85원(0.25%)올랐다. Fed 금리인상이후 원/달러 환율은 이틀간 하락(원화가치 강세)했다. 이후 10월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에 대한 원/달러 환율은 1,119.20 원으로 전일 종가(1,111.8)보다 7.4 원(-0.66%) 떨어졌다. 27일 종가( 1,112.5 )와 비교할 때 5.1원(0.45%) 오른 수준이다.

 

올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평균 1,076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1,131원)보다 55원 내린 수준이다. 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 상기 원/달러 환율은 미·중 무역분쟁 및 한국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내역 공개결정(원화 강세요인),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원화 약세요인)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면서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새해 첫거래일인 2일 1061.2원으로 3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이후 3월말 1,063.5원, 4월말 1,068.0원, 5월말 1,077.6원을 기록했다. 6월18일이후 원/달러 환율은 1,100선을 넘어섰다. 6월말 1,114.5원, 7월말 1,118.7원을 기록한 후, 8월24일 1,133원까지 올랐다. 9개월만에 최고치 환율이다. 9월말에는 1,109.3원을 기록했다.

 

현재 미화 1달러를 얻기위하여 서울외환시장에서 1,119.2원을 지불해야한다. 올해 초에 비해 58원(5.46%) 절하(devaluation)된 수준이다. 올 연말까지 절하추세가 지속될까? 일각에선 1,90원대로 소폭 절상(원화가치 하락)될 것으로 예측한다. 트럼프행정부의 원화가치 하락에 대한 경계는 변하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올 12월 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은 높다. 전문가들의 원화가치가 저평가(低平價)되었다는 인식은 지배적이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Fed 금리인상이후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 환율 추이를 살펴보면 26일 1114,75원, 27일 1,112.5원, 10월1일 1,112.92원, 2일 1117.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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