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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기자]
10월 첫거래일, 난항을 겪던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나프타) 재협상 타결 소식으로 국제금융시장이 영향을 받았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와 멕시코 페소화가치가 크게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오르고 . 국제유가(WTI)는 75달러 수준으로 치솟았다. 반면 금값은 하락했다.
로이터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크리스티나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은 9월30일(현지시간)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NAFTA 재협상을 타결했다" 며 "멕시코와 함께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United States- Mexico-Canada Agreement)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8월16일 무역적자 감소를 통한 불균형 해소를 강조하며 이의 일환으로 캐나다,멕시코와 NAFTA 재협상을 개시했다.지난 8월27일 멕시코와 원칙적인 합의를(agreement in principle)를 이루었지만 캐나다와는협상에 난항을 겪으며 파국직전까지 몰렸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을 협상 데드라인으로 설정해 캐나다를 압박했다.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No NAFTA deal is better than a bad NAFTA deal'이라며 자국에 지나치게 불리한 협정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해왔다. 낙농·유제품 시장 개방, 자동차 부품 원산지 규정, ISDS 등에대해 미국과 의견 차이를 보였다.
3국간 나프타 재협상 타결로 이날 캐나다 달러화 가치는 4개월만에, 멕시코 페소화 가치는 7주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인덱스인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6,651.21로 전거래일대비 190.20포인트(0.73%)상승했다 한달달전보다 2.64%,1년전보다 18.95% 오른 수준이다. 국제유가(WTI기준) 2014년 11월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75.30를 기록했다. 미국의 대(對)이란 원유 제재 우려와 함께 3국 나프타 재협상타결로 수요가 늘것이란 시장의 예측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온스당 1,18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대비 온스당 1.9달러(0.16%) 떨어진 가격이다. 지난해 말(29일기준, 온스당 1302.81달러) 가격보다 온스당 113.8달러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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