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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과 중국의 일대일로 … 中 막다른 길에 봉착할까? 2018-09-22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훈녕기자]

 

 

한국과 아세안(ASEAN) 간 관계는 신남방정책추진으로 한층 단단해질 전망된다. 아세안은 중국의 3대 무역대상국 중 하나다. 유라시아 광역경제권 구상인 일대일로(一對一路, 육해상 실크로드)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중국의 아세안 교역과 일대일로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아세안은 중국의 3대 무역대상국 중 하나다. 중국 상무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아세안과의 무역량은 미달러화로 5,148억를 기록했다. 미국 , EU보다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과 아세안간 경제 교류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의 교역액은 1,491억달러를 기록했다. 아세안은 중국에 이은 두 번째 교역대상으로 올라섰다.

 

아세안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對一路)의 중점 지역 중 하나다. 중국은 아세안 5개 회원국(베트남, 태국,라오스, 캄보디아)과 대메콘유역(GMS: Great Mekong Sub-region) 경제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중국-인도차이나반도 경제회랑(China-Indochina Peninsula Economic Corridor)을 구성하고있다, 중국은 아세안을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와 더욱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의지를 강조하며 일대일로의 주요 노선을 형성하고 있다.

 

아세안지역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긍정적 경제효과를 가져올까? 미지수다.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경제효과는 적잖다. 개도국 경기를 자극하고, 유라시아 거리를 좁혔다. 하지만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차관형식 투자등으로 경제위기에 처한 나라(파키스탄등)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세안지역도 마찬가지다. 라오스는 GDP의 40%에 해당하는 60억달러를 중국에서 빌려 재정 위기을 겪고 있다.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에 대한 미국의 공세는 가열되고 있다. 일대일로 프로젝트로 참여국을 ‘속국’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로이터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위기에 처한 일대일로 참여국에 국제통화기금(IMF) 자금지원을 봉쇄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이 지역내 오성홍기의 붉은 경제권 형성에 대한 공격은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아세안 일로일로 프로젝트가 막다른 골목에 봉착할까.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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