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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국내 고((高)부가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력이 지난 2014년이후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부가산업 비중도 최근 중국과 독일에 역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고부가 산업은 OECD기준 지식기반제조업(서비스업)을 말한다.
한국의 고부가 산업부가가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세를 보이다 2014년 최고점에 달한 후 감소세로 전환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4일 펴낸 연구보고서 ‘고부가 산업, 성장 잠재력 제고로 경제 기여도를 높여야한다’에 따르면 2009년~2014년, 연평균 11%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5천억 달러에 근접했다. 이후 2년 연속감소세로 전환해 2015년(-1.2%), 2016년(-0.7%)를 기록했다. GDP대비 고부가산업 비중은 2016년 기준, 34.1%로 1%포인트 급락했다. 중국과 독일의 수준(35.2%)을 밑돈 수치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산업고도화 전략인‘ 중국제조 2025’가 주목된다. ‘중국제조 2025’는 2015년 5월 리커창 총리가 발표한 산업고도화전략이다. 30년동안 3단계 목표와 9대 과제를 통해 중국의 산업구조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IT· 로봇·항공·우주·바이오 등 10대 전략산업육성을 통해 2025년까지 미국· 독일등 첨단 제조업 강국의 대열에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45년 이후엔 주요 산업에서 경쟁력을 기반으로 선두에 나서겠다는 ‘중국제조 2025’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견제를 받는 전략이기도 하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