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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스프레드), 21bp로 축소 ... 다우지수 소폭 상승 2018-09-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미국 뉴욕채권시장에서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스프레드)가 21bp(1bp=0.01%포인트)로 축소됐다. 지난달 말(31일, 23bp)보다 2bp 좁혀진 수치로 지난 11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7월6일(현지시간) 장・단기금리차 28bp보다 7bp 좁혀진 수준이다.

 

같은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장기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장기금리)는 연 2.96%로 전일대비 1bp 내렸다. 지난달말 (31일, 2.86%)과 비교하면 10bp 올랐다. 이날 장기금리 상승은 미 노동부가 발표한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월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8% 올랐다. 7월의 3.3%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했다.

 

같은날 연준(Fed) 금리전망에 민감한 2년만기 국채금리는 연 2.75%로 지난달말(31일.2.63%)보다 12bp 올랐다. 7월6일(현지시간) 2년물 금리인 2.54%보다 21bp 오른 수준이다.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지난해 12월7일(현지시간) 스프레드 67bp 보다는 46bp(68.65%) 축소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장기(10년만기) 국채금리는 단기(2년만기) 국채금리보다 높다. 미국은 과거 경기 침체에 앞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을 경험한 바 있다. 월가 일부 금융인들은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가 20~30bp까지 축소될 경우에 경기 하강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한편 같은날 미국 뉴욕증시의 대표 인덱스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25,998.92로 전거래일 (11일, 25,971.06) 대비 27.86포인트(0.11%) 올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하락세로 반전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7,974.23로 전일(11일,7,972.47)보다 18.24포인트(0.23%) 하락했다. 인터넷 기업규제 강화 우려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88.92로 전거래일( 11일, 2,887.89) 보다 1.03포인트(0.04%) 상승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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