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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 , 미국 11월 중간 선거까지 이어질까? 2018-09-08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 장훈녕기자]

 

대(對)중 무역에서 막대한 적자를 보고있는 미국이 중국에 선공을 가하는 입장이나 중국이 쉽사리 굴복할 기미가 없다. 양국 모두 상대방의 보복에 대한 추가 조치를 예고하고 있다. 양국간 무역갈등이 언제까지 지속될까? 파국을 막기위한 조치가 이른 시일내에 나올까?

 

 

 미국은 장기적으로 중국이 첨단기술을 습득을 통해 패권국가로 발돋움하는 것을 막기를 원한다. 미국이 무역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을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대(對)중국 강경책은 11월 중간선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종래 트럼프의 대(對)중국 강경책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갈등은 지난 6월16일 트럼프 미국행정부의 500억달러 규모 대중 관세 부과계획 발표로 갈등 파고를 높였다. 양국은 무역갈등 해소를 위한 물밑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행정부의 11월 중간선거에 대중무역갈등을 활용하는 의식도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7월6일 미국은 500억 달러중 우선 340억 달러 규모의 중국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맞서 중국 역시 동일한 규모의 미국 수입품에 대해 동일한 세율로 관세를 부과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대중국 무역제재 조치에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단계별 제재 조치등 비례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나머지 160억 달러에 대해서도  미국은 지난달 23일  2차 추가관세를 부과했다. 중국도 즉시 같은 규모의 미국 수입제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는 조만간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을 예고하면서 2670억 달러 규모 추가관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에 만나 양국간 무역갈등의 해결점을 찾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11월 중순 파퓨아뉴기포트모르즈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서 만날 예정이다. 로이터 등 주요외신에 따르면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은 트럼프대통령이 무역협상을 위해 시진핑 중국주석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관건은 중국의 태도다. 커틀로는 중국 정부는 타협의 여지가 있음을 먼저 보여주어야한다고 조건을 제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은 11월 중간서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종래 트럼프의 대(對)중국 강경책이 지지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혜린,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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