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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 원화값 전주비 0.53% 상승 … 상・항방요인 속 연초비 5%이상 절하 2018-08-26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 장혜린기자]

 

달러강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한 주간 달러화에 견준 원화값은 0.53% 올랐다(환율하락). 미중간 무역 분쟁(원화강세요인)과 미 연준의 금리 가속화전망(원화약세요인)이 혼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19일(1132.4원)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수준(환율최고)을 기록한 지난달 19일 보다 1.26%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환율은 1,11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포인트(-0.85원) 감안시 전일 현물종가(1,118.90)대비 4.6원 하락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에 대한 원/달러 환율은 1,118.9원으로 전일 종가(1,1121.4)보다 2.5원(0.22%) 떨어졌다. 전주(17일,1,124.9)와 비교할때 6.0(0.53%)원 떨어진 수준이다.

 

현재 미화 1달러를 얻기위하여 1,118원을 지불해야한다. 올해 초에 비해 5%이상 절하(devaluation)된 수준이다. 24일 원/달러 환율(1,118.9원)은 새해 첫거래일인 2일 환율(1061.2원)보다 57.7원(5.47%)이 올랐다. 1월2일 환율은 3년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9개월만에 환율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달 19일 환율(1달러=1,133원)과 비교하면 14.3원(1.26%)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을 넘어선 것은 6월 18일 이후이다. 이전까지 원/달러 환율은 북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1,060원~1,08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미・중간 무역분쟁 및 한국정부의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내역 공개 결정등이 원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행정부의 원화가치 하락에 대한 경계는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의 금리인상 가속화와 그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현상은 원화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이같이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등락을 거듭했다. 3월말 1,063.5원, 4월말 1,068.0원, 5월말 1,077.6원, 6월말 1,114.5원, 7월말 1,118.7원을 기록했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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