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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발 금융위기 장기화 우려에 美 달러 강세 두드러져 2018-08-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혜린기자]

 

지난주 금요일 터키 리라화가 2001년 터키 은행위기이후 가장 큰 낙폭(12일기사 참조)을 보이면서 미국 달러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0일(현지시간) 달러가치는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96.36로 전주(3일 95.21)보다 1.15포인트(1.20%) 상승했다. 지난해 7월이후 최고치 기록이다. 1년만에 최고치(95.16)를 기록한 지난 달 8일(95.16)과 비교하면 1.2포인트(1.26%) 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말(12월29일, 93.35)과 비교할 때 3.01포인트(3.22%) 오른 수준이다.

 

같은날 국제금융시장에서 원/달러 비거주자 차액선물환거래(NDF)환율은 1,12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왑포인트(-0.65원) 감안시 전일 현물종가(1,117.20)대비 1.00원 상승이다. 이날 원/달러 NDF환율은 전주(3일, 1,127.6)보다 1.3원 오른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터키발 금융위기가 장기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올려 달러화가 강해지는 데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다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달러 강세지속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장혜린기자 hl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달러당 원화값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원/달러 환율은 북핵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1,070원 전후에서 등락을 반복해 오다, 6월 18일이후 1100원 선을 넘어섰다. 7개월여만이다. 이후 한달여만에 1130원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달러당 원화가치는 5월 초에 비해 5%이상 절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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