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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체, 한국 앞선 중국 인터넷은행은 ? 2018-08-13
편집국 jyjang@sisabarotimes.com

 

[시사바로타임즈=장훈녕기자]

 

 

한국 핀테크산업이 중국등에 비해 크게 뒤져있다는 위기의식이 높아졌다. 인터넷전문은행에문대통령은 7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규제혁신 행사에 참석해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 혁신은 속도와 타이밍이 생명”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제도가 신산업의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핀테크산업의 글로벌 선두자리에 올라선 중국의 민영 인터넷은행 실태는 어떨까?

 

인터넷 전문은행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체이다.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은행 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민영인터넷은행은 8개이다. 2016년 처음 출범한 텐센트의 위뱅크와 알리바바의 마이뱅크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텐센트의 위뱅크는 중국 최초의 비(非)금융기관이 설립한 인터넷전문은행이다. 2015년 1월4일 개업이래 모바일 플랫폼인 웨이리다이를 통해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로 중소형 상업은행의 대출상품을 중개한다. 웨이리다이는 위쳇 메신저 상에서 제공된다.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한 웨이처다이 플랫폼이 개발돼 운영되고 있다.

 

알리바바의 마이뱅크(2015년 6월25일 개업)는 마이지에베이 플랫폼을 개발해 중소기업,자영업자,농가,개인등을 대상으로 대출, 자산관리,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용카드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마이화베이 서비드도 제공한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인 바이두도 중신은행과 함께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Ai를 출범시켰다. 중신은행이 70%, 바이두가 3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Ai는 바이두의 컴퓨팅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금융상품을 자동 파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훈녕기자 hnjang@sisabarotimes.com

 


 


[덧붙이는 글]
국내 인터넷은행 규제완화와 관련,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자본 지분보유 제한)과 관련한 논란이 있는 상태다. 현행 법제 아래에선 비(非)은행 회사가 인터넷은행의 의결권 있는 지분을 4% 넘게 소유할 수 없다. 문 대통령은 대선공약인 은산분리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인터넷은행에 한정해 혁신 IT 기업이 자본과 기술 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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